주차하면서 스텝퍼가 심하게 구겨졌는데 폭스바겐 수리센터에서는 너무 심해서 차체를 잘라야 수리가 가능하고 견적도 200을 넘게 불렀습니다. 가격보다도 차체를 자르는게 싫어서 3년을 구겨진채로 그냥 다녔는데 새 차를 만들어놓으셨네요. 손상부위가 너무 심해서 완벽하게 복원되지않을 수도 있다고해서 큰 기대 안했는데 미대출신인 제 눈에도 수리 부위가 너무 깜쪽 같있습니다. 차를 좀 험하게 모는 편이라 앞범퍼 뒷범퍼 뒷문까지 다 도색을 다시했는데 수리센터 스텝퍼 수리 비용의 절반에 수리기간도 예상보다 앞당겨주셨습니다. 매번 옥외 주차장에 차를 던져놨는데 수리하고마니 새 차 같아서 지하주차장 제일 좋은 자리에 세워뒀습니다. ㅎㅎ 견적정확도 별 하나 뺀건 스텝퍼 손상 부위의 견적이 사진 상으로 본 견적보다 높아서인데 처음 비교 견적에 안넣은 앞범퍼 수리를 현장에서 제가 추가하면서 총액으로는 할인 많이해주셔서 견적에는 불만없었습니다만 정확도는 별하나만 뺐습니다. 다음에 또 안가게 잘 몰아야겠습니다만 또 차에 손 볼일 있으면 다시 이 업체에 맡길 예정입니다. 추천합니다.